"나이 들어도 여전한 케미"...박준형 문희준 채리나 아유미 근황 '포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6 17:29: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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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푹 쉬면 다행이야'의 무인도 레스토랑에 1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 42회에서는 god 박준형을 중심으로 손호영, H.O.T. 문희준, 룰라 채리나, 슈가 아유미 등 1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무인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연자들은 해루질로 섬 일상을 시작했다. 박준형과 손호영은 머구리에 도전했다. 박준형은 문어를 잡았고, 그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손호영도 문어 잡이에 성공했다. 채리나, 아유미도 박하지,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하며 푸짐한 재료를 확보했다.

새참 시간에는 연예인 요리 경연 대회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손호영이 메인 셰프로 나섰다. 그는 들기름을 활용한 특제 양념장으로 '소라 들기름 쪽파면'을 만들고, 매콤한 초장 양념을 넣은 들기름 쪽파면도 추가로 만들어 동료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대형 그물로 물고기를 낚는 조업은 성공적이었다. 박준형은 “이렇게 큰 감성돔을 처음 본다”며 커다란 크기에 감동했고, 무려 60㎝짜리 숭어도 잡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업 성공으로 인해 19년차 한식 요리사 이원일이 특별 셰프로 무인도를 찾았다. 그는 일꾼들이 잡은 감성돔, 숭어, 갑오징어를 이용해 감성돔회, 갑오징어 순대, 묵은지 숭어무침, 파김치 해물전골 등을 완성했다.

이원일이 직접 볶아 만든 강된장이 더해진 감성돔회 한 상은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갑오징어 순대 안에는 숭어살까지 다져 넣어 맛깔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에서는 리더 박준형을 향한 불신으로 1세대 아이돌 출연자들이 분열할 위기에 처한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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