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태형 인턴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김채원이 고혹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담은 블랙룩으로 화보 비주얼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4일 김채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김채원은 블랙 컬러의 홀터넥 슬리브리스 탑과 슬림한 핏의 팬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포스를 자아냈다.

상의는 은은한 스톤 장식이 더해진 스웨이드 소재로 구성되어, 움직임에 따라 반짝이는 텍스처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팬츠는 블랙 슬림핏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며, 볼드한 로고 벨트가 시선을 허리로 끌어당기며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헤어는 풍성한 컬의 업스타일로 볼륨감을 살린 하이 업두 스타일에 여기에 앞머리를 살짝 웨이브로 연출해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관능미를 더했다. 메이크업은 반짝이는 펄감의 아이 메이크업과 도톰한 립 표현으로 고혹적인 무드를 강화하며, 전체적인 콘셉트와 조화를 이루었다.
한편,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지난 3월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김채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