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부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일(7일) 오전까지의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1도, 최고기온 16~18도)과 비슷하겠고, 내일(7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오늘(6일)부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6~9도(평년 8~11도), 낮최고기온은 15~19도(평년 16~18도)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7~10도(평년 9~11도), 낮최고기온은 17~21도(평년 16~18도)가 되겠다.

아울러,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부분 중국북동부와 북한지역 상공을 지나겠으나, 그 중 우리나라 상공에 잔존한 일부 황사가 오늘 내리는 비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

한편, 오늘 제주도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