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교육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다양한 진로 연계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2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창녕여자고등학교와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창녕여자고등학교 보건간호과와 대구보건대학교 보건계열 전체가 연계해 현장실습, 취업 연계, 진학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 남성희 총장과 창녕여자고등학교 박통령 교감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양 기관이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비롯해 인력·기술·정보 교류, 시설 및 장비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중심으로 기숙사 지원, 고교-대학 연계 글로컬 프로그램 운영 등 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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