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대저택"...박서진 삼천포 새 집에 가족들 반응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6 08:56: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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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새집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박서진 새집 (사진=KBS2 '살림남' 방송화면)

가수 박서진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삼천포의 새집을 공개했다.

15일 방송에서 박서진은 모교를 방문한 후 가족들과 함께 준공 중인 새 집으로 향했다. 그는 "병원, 경찰서, 마트, 편의점이 가까워 좋다"며 새 집의 장점을 소개했다.

가족들은 새 집을 기대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천막이 쳐진 채 공사 중인 상태였다.

박서진의 동생 효정은 "집이 이거밖에 없냐"며 믿기지 않는 반응을 보였고, 어머니는 "아직 완성도 안 됐는데 깜짝 놀란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MC 은지원은 가족들이 부도난 공사현장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박서진은 "3개월 이상 천막이 쳐져 있어 그런 소문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가족들은 집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감동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서진은 "행복이란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과 화목하게 사는 것"이라며, 부모님을 위해 지은 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조금 더 공사가 진행된 후 보여드렸어야 했나"라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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