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11일 경북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과 보호관찰대상자의 원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개관 후 무료급식, 생활여건 개선, 빈민촌 지원 등의 사업을 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호 자원이 부족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범 방지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안천웅 중앙총재는 “소외된 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한국나눔연맹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재범 방지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양보호관찰소 김남중 소장은 “지역사회 재범 방지를 위해 원호 지원을 약속한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 지원받는 자원을 보호관찰대상자의 범죄 예방에 사용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