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10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향후 20년의 비전을 구현 계획을 밝혔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지역특화산업과 첨단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5년 1월 설립되었다.
경기북부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기술이전 등 성장단계별 지원 및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KOLAS인증 지원 및 스타트업, 창업 또는 취업희망자 대상의 취·창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인구 유입 및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전통산업(가구, 섬유 등)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및 소규모사업장방지시설설치사업,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지원사업 등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혁신거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양은익 원장은 “경기북부의 지역 발전을 위하여 20년간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혁신거점으로써 입지를 다져왔다"며"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향후 20년의 비전을 구현하고 앞장서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2024년도 경기북부 기업체의 지식재산 기반의 산업 고도화를 위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를 유치하였고, 미래성장산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드론산업의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경기북부 드론 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