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구직자와 소통하며 올해 채용 계획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며, 140여 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TS는 박람회 기간 동안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정규직 70명 ▲체험형 인턴 200명 등 올해 예정된 신규 채용 정보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채용 전형은 일반 전형과 고졸 전형으로 나뉘며, 박람회 부스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채용 과정의 경험을 공유하는 취업 멘토링도 진행된다.

특히, 제1전시장에는 '고졸채용 전용 상담부스'가 마련돼 고졸 채용 정책과 TS의 채용 정보를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TS 모빌리티연구처 박지원 과장은 무대 발표를 통해 지역 인재 채용 및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박 과장은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박람회에서는 TS 외에도 취업 토크콘서트, 인성검사·AI 면접 체험관, 필기시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는 지난해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청년인턴 우수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올해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TS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알리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종합 교통안전 전문 기관으로서 미래 인재들과 함께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