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목포지청-안전보건공단 전남본부, 성과보고회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9 01:30: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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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고용부 목포지청-안전보건공단 전남본부,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포럼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고용부 목포지청-안전보건공단 전남본부,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포럼 성과보고회 개최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는 28일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에서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포럼'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관내 대표 7대 모기업 및 협력업체 근로자와 안전보건 책임자 등이 참여하여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포럼 활동 경과 등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안전보건 활동에 대해 격려 및 수상을 진행했다.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포럼은 금년 4월 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매월 7대 모기업(현대삼호중공업(주), (주)DHMC, 대상중공업(주), 대한조선(주), (주)보원엠엔피, ㈜유일, 현대힘스(주))이 릴레이 형식으로 주관하며 연속적으로 이어왔다.

특히, TBM의 중요성, 조선업 화재·폭발 예방 발생사고사례 및 개선사례 공유, 위험성평가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관련 내용들을 공유하고, 참여자들 간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장을 이뤄냈다.

또, 조선업 3대 재해(추락, 끼임, 충돌)를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와 “더 나은 조선안전,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참석자 모두가 안전 결의를 다지는 등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도 진행했다.

이재희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협력업체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상생·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포럼에 참여해 우리지역 조선업체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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