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제22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은 대구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 이병희氏, 본상에 최영숙氏와 구경생氏 선정하고 12월10일, 제28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6일 '제22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에 대구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 이병희(71세, 달성군)씨를, 본상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최영숙(77세, 중구)씨와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경생(66세, 서구)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22회를 맞이한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시상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선도도시 구현에 큰 기여를 한 영예로운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대구시는 "지난 7월15일부터 8월23일까지 4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15명의 후보자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이병희(女)씨, 본상에 선정된 최영숙(女)씨, 구경생(女)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제22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10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여 되며 누리집(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이름 등재와 주요행사 초청 등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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