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주은호 인턴기자) 그룹 SF9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F9은 지난 26일 요코하마와 27일 오사카에서 ‘SF9 2024 ZEPP LIVE IN JAPAN ~D.W.B.H~’를 개최해 일본 2개 도시에서 각 2회씩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SF9은 네 번째 제프 투어를 개최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이끌었다. 올해 상반기 제프 투어에서 공연 회차를 추가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던 것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시 일본을 찾아 올해에만 두 차례의 제프 투어를 진행한 것이다.
SF9은 앙코르 무대인 ‘One Love’와 ‘OK OK’의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영빈은 “어느덧 올해로 9년 차인데, 이렇게 계속 열심히 달릴 수 있어 영광이다. 10년, 그 이후에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윤은 “오랜만에 일본 판타지(팬덤명)를 만나 정말 행복했다. 변치 않고 저를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SF9은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4 FNC KINGDOM - SING SING SING -’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12월 18일 일본에서 미니 앨범 ‘D.W.B.H’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