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융합학과군 조형예술학과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학년도 졸업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청주시 한국공예관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 2-2ㆍ3ㆍ4관에서 열리며, 'FINE ARTS'를 주제로 학생 각자의 독창성을 표현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소중한 여정의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이겠다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이번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학생은 총 26명으로 한국화, 서양화, 조소 등 각 전공의 개성을 살린 매체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4년간의 노력이 담긴 창작물들을 내보이는 전시회로써, 누구나 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오송규 조형예술학과장은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통해 자신의 독창성을 표현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는데 힘써왔다”며 “이러한 경험은 곧 예술가로서 사회에 나아갈 때 매우 값진 자양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학년도 조형예술학과 졸업전시회의 오프닝은 12월 3일 오후 5시부터 청주시 한국공예관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 2-2ㆍ3ㆍ4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