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내 2개 농장이 충청권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환경친화축산농장'에 2개 농장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고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며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하는 축산농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인증 제도로 농장으로 지정되면 축산악취개선 사업 및 친환경축산직불금 20% 추가 지원, 주기적인 친환경축산 위탁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환경친화축산농장은 전국 24개소(한우 7, 젖소 2, 돼지 10, 닭 5)가 지정됐으며,가축관리(70점),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80점), 경관 조화(30점), 기록보존(10점), 교육 이수(3점), 민원 발생(7점) 항목에 대하여 160점 이상인 농장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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