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지리산 150mm 호우→밤에는 열대야 기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0 03:42: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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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지리산부근에는 150mm 이상 폭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0~21일)은 30~8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등이다.

또, 아래와 같은 시간과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다. 오늘(20일) 새벽~21일 새벽/ 전남남해안, 지리산부근 30~50mm, 20일 오후~21일 오후/ 광주, 전남내륙 30mm 내외이다.

이와 함께, 광주, 전남 지역에 발효되었던 폭염특보는 해제되었지만, 밤 사이 광주, 전남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0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 낮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또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서는 바람이 43~65km/h(12~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20일)부터 내일(21일) 사이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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