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250mm 이상 많은 비→동해안 너울성 파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0 03:34: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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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도 곳곳에 2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강원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예상 강수량(20~21일)은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0~200mm(많은 곳 250mm 이상), 강원내륙: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남부내륙 150mm 이상) 등이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21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2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1도, 강원동해안 23~25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6~2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5~27도, 강원동해안 26~28도가 되겠다.

또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5~1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15도, 강원동해안 16~19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9~2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7도, 강원동해안 18~22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0일) 오후부터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30~70km/h(9~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0일)부터 강원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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