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인데...'비긴 어게인', 10년 전 오프닝 스코어 뛰어넘었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9-19 17:42: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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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이 흥행으로 10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 영화다.



'비긴 어게인'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좌판율 1위를 거머쥠과 동시에 350만 관객을 달성했다.



특히 좌석판매율은 무려 38.9%에 달하여 전체 좌석판매율에서도 '사랑의 하츄핑'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 또한 놀랍게도 '비긴 어게인'의 재개봉 오프닝 스코어 1만 9천 관객은 10년 전 개봉일의 오프닝 스코어 1만 2천 관객을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 2014년 한국 개봉 당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전 세계 흥행성적 1위 달성, 제작비 1천만 달러의 5배가 넘는 흥행수익을 거둔 '비긴 어게인'은 '원스', '싱 스트리트'를 연출한 감독 존 카니의 명불허전 탁월한 연출력과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마룬5' 애덤 리바인 등 할리우드 톱스타와 톱가수들의 호연,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뉴욕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노래까지 호평을 받았다.



한편 '비긴 어게인'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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