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함께 영어캠프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7 08:08: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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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 영어캠프 모습(사진=제천시)
환경사랑 영어캠프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지난 24일~26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환경사랑!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 영어캠프는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원장 고호영)과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박명민)과 함께 협업해 운영하였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어린이들에게는 점심과 간식, 기념품도 제공했다.

강사진은 20년 동안 꾸준히 영어몰입교육을 지도한 달인교사(어윤재)를 비롯해 미국 유학생, 영어스토리텔링지도사, 전현직 교사 등 우수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는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의 인력을 활용했다.

캠프 운영은 수준별 세 그룹으로 나눠 각 시간마다 기본 예절과 환경 사랑 실천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영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림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하고 어린이들에게 미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했다.

박명민 위원장은 "수십년간 쌓아 온 영어몰입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영어 캠프는 2023년 1월부터 올해까지 4회째 방학 기간마다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교육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몰입교육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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