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윤위, 'KISO'랑 손잡았다..."자율규제 활성화 기대"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7-26 14:37: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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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이인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의장,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사진=(왼쪽부터) 이인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의장,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MHN스포츠 이준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의장 이인호, 이하 KISO)와 함께 손잡았다.



양 기관은 26일 콘텐츠 건강성 확보와 이용자 편익증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양 기구는 이용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공동 교육·홍보와 심의·교류, 연구·조사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인신윤위는 "이번 업무협약이 자율규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진 인신윤위 위원장은 "KISO가 인터넷분야 자율규제기구로서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KISO를 특정 회원 산하의 부속단체로 설정하지 않고, 자율규제기구 성격상, 독립적인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지원해 줬기 떄문이며 인신윤위도 그렇게 가야하고, 현재도 그렇게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 출범한 인신윤위는 현재 840여 매체가 자율규제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유일의 독립적 자율규제기구이며, 키소는 2009년 설립돼 네이버와 카카오 등 인터넷 포털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인터넷게시물 자율규제기구이다.



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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