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파리올림픽 출전 여자핸드볼 선수 응원 이벤트 마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26 11:29: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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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2024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의 금메달을 기원하며,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파리올림픽 출전 여자핸드볼 선수 응원 이벤트 안내문
파리올림픽 출전 여자핸드볼 선수 응원 이벤트 안내문

SNS 응원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다. 공단 인스타그램 팔로우후 출전 선수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해당 경기를 시청하는 사진이나, 응원하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글과 함께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부산시설공단, #파리올림픽, #핸드볼)를 달면 된다.

공단은 다음 달 13일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치킨(응원 사진 업로드)과 아이스크림(응원 댓글 업로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발표는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같은 달 13일 확인하면 된다.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구기 종목인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16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메달 도전이다.

이번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팀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공단 소속 선수는 송해리, 김다영, 신진미 3명.

우리나라 여자핸드볼선수단은 25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14-18로 뒤지다가 23-22로 1점 차 짜릿한 재역전승을 했다.

우리나라 여자핸드볼선수단은 이어 슬로베니아(28일), 노르웨이(30일), 스웨덴(8월1일), 덴마크(3일) 등 유럽 강호와 A조서 경쟁한다. 1차 목표는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것.

한편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 일본을 차례로 꺾고 아시아 예선 1위에 등극하며,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차지하며, 세계 남녀 핸드볼 역사에 전례가 없는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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