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소방서는 지난 25일 경상국립대학교 ICT융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사 등 소방 및 전기분야 자문위원 3명, 시공·감리업체 및 건축주 관계인 8명, 소방공무원 4명 등의 참여 속에 소방시설 설치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현장점검을 통한 품질자문과 개선사항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ICT융합센터는 연면적 9403㎡ 지상10층 규모 교육연구시설로, 이날 품질자문은 소방, 건축, 전기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시공 적정성,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중점 확인했으며, 미비사항은 완공 전 재시공 보완 할 예정이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을 통해 건축물 사용승인 전 미비사항을 사전 보완해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