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대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시즌 3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 3'은 19일 넷플릭스에서 총 8부작으로 공개된다.

'스위트홈'은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마지막 시즌 3이 1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3은 총 8부작으로 예정됐다.

이 시리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괴물화된 세상에서 인간과 괴물의 사투를 그린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송강(차현수 역), 이진욱(편상욱 역), 이시영(서이경 역), 고민시(이은유 역), 이도현(이은혁 역), 진영(박찬영 역), 유오성(탁상사 역), 오정세(임박사 역), 김무열(김영후 역), 김시아(아이 역) 등이 있다. 특히 이도현이 시즌 1 이후 다시 합류하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1에서는 괴물화된 세계에서 인간들이 괴물의 욕망과 진화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렸고, 시즌 2에서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이기적인 모습과 특수감염인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추가됐다.

시즌 2에서는 '밤섬특수재난기지'와 특수감염인, 까마귀 부대 등의 요소가 흥미를 더했으며, 시즌 3에서 이들 요소들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2의 결말에서는 실종된 부대원을 찾기 위해 나선 수호대와 임박사가 밤섬특수재난기지를 찾았고, 그곳에서 과거 안전캠프 실험체로 고통받았던 괴물들과 마주쳤다.

또한 편상욱의 정체가 실험체 '정의명'임이 밝혀졌고, 서이경은 반쪽이 괴물화되었으며, 이은혁은 괴물로 변해 시즌이 끝났다.

시즌 3에서는 현수가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되찾고 모두를 지킬 수 있을지, 그리고 상욱의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