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영화 ‘타로’ 스페셜 간담회에 참석했다.
조여정은 실루엣이 드러나는 얇은 소재의 반팔 핑크 원피스를 착용해 단아하고 러블리한 미모를 자랑했다.
![](https://file.mk.co.kr/meet/neds/2024/06/image_readtop_2024_433499_17182329026012003.png)
또, 조여정은 베이지 스틸레토 힐을 착용해 우아하고 세련된 코디를 완성했다.
특히 조여정은 커다란 금색 링 귀걸이를 착용해 강렬하고 페미닌한 이미지를 돋보였다.
칸 페스티벌의 핑크카펫을 밟았던 조여정은 “칸 시리즈 경쟁 부분에 올랐다고 들었을 때 가장 놀랐던 사람이 저”라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다만 작업 과정에서 충분히 만족을 했고, 그것이 좋은 효과까지 났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https://file.mk.co.kr/meet/neds/2024/06/image_readmed_2024_433499_17182329026012004.png)
![](https://file.mk.co.kr/meet/neds/2024/06/image_readbot_2024_433499_17182329026012005.png)
![](https://file.mk.co.kr/meet/neds/2024/06/image_readbot_2024_433499_17182329026012006.png)
이어 “한국 드라마를 알리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기분이 좋았다. 한국 단편 드라마를 한 번 더 인식이 된 계기가 된 것이 기분이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조여정은 “연기를 하면서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연기일까 싶기도 했지만, 내 실력이니 평가를 받자는 생각도 들었다. 칸 진출은 굉장히 좋은 동기부여였다”라며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굉장히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인터뷰를 할 때 온도가, 원래도 열심히 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