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교동초등학교, 뜨거운 열기 티볼대회 '눈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9 17:47:54 기사원문
  • -
  • +
  • 인쇄
티볼 경기 모습.(제공=청주교육지원청)
티볼 경기 모습.(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교동초등학교는 학교 특색활동의 일환으로 5월 29일부터 2주간 6학년을 대상으로 열정과 경쟁이 뜨거운 반 대항 티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스포츠맨십과 협력 정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6학년 6개 반이 참가한다.

티볼은 야구의 뉴스포츠활동으로 일반 학생들이 야구형 게임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로, 간단한 용구로도 즐길 수 있어 학교에서 인기 있는 운동 중 하나 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반이 팀을 구성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프로야구선수 출신인 박주현 선수가 심판으로 재능기부를 해 공정한 경기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승부욕을 불태우고, 동료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학년 김민종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캐치볼하고, 타격 연습도 하면서 대회를 준비하였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정말 즐겁고, 우리 반이 우승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교동초등학교 심미순 교장은 "이번 대항 반 티볼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정신과 리더십,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