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9 10:24: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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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12점.(제공.포천소방서)
우수작품 12점.(제공.포천소방서)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소방서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다문화·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한 116점의 작품 중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열린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화재예방’을 중심 주제로 매년 진행됐던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더불어 공모전 주제를 ‘생활안전’까지 확대하고자 실시됐으며 포천은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 속에 경기도 내 35개 소방서 중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우수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는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미술에 조예가 깊은 2명의 외부 심사위원과 미술관련학과를 전공한 소방관 1명을 내부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블라인드 심사로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생활안전 사고 10종에 대해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직관적인 주제 전달이 가능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심사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해 총 12점(각 저·고 학년별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선정했으며, 저학년 금상에는 영북초등학교 곽혜인(3학년) 학생의 작품이, 고학년 금상에는 포천초등학교 이유빈(5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한편 최고득점작인 영북초등학교 곽혜인 학생의 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제출돼 경기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경기도 내 각 소방서 최우수작들과 한번 더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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