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겹경사…‘K리그2 10R 베스트팀’ + ‘해트트릭 아라불리 MVP’ 선정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4-05-08 18:26:01 기사원문
  • -
  • +
  • 인쇄
경남FC에 겹경사 바람이 불었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10라운드 최고의 팀에, 아라불리는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에서 3-1 대승을 거둔 경남을 베스트팀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라불리를 MVP로 선정했다. 더불어 경남은 베스트11에는 아라불리, 우주성이 선정됐다.

경남은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1 대승을 거뒀다. 화끈한 공격을 선보인 경남은 4월부터 이어진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경남은 1라운드에 이어 시즌 2번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아라불리다. 아라불리는 전남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발로 2골, 헤더로 1골을 기록하며, 올시즌 4골로 리그 득점 순위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완벽한 경기력을 펼친 아라불리는 MVP와 함께 MOM(경기수훈선수) 및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함께 베스트11에 선정된 우주성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수비진 속에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경남은 1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FC와 홈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