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거저 받은 ‘편한 삶’ 없어...여기까지 오는 데 힘들었다” (슈퍼리치 이방인)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7 12:07: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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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뱀이 ‘슈퍼리치 이방인’에 대해 ‘밥 친구’같은 방송이라고 자부했다.

7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슈퍼리치 이방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밥 친구 같은 방송”이라며 관전포인트를 꼽은 뱀뱀은 “‘슈퍼리치’라는 단어 때문에 부자에만 집착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보다 보면 여러분의 삶이나 은근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들이나 메시지가 담겨있는 순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에 집중하면 더욱 깊고 재미있는 방송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자신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저 얻은 것이 아니라, 끊임 없는 노력 끝에 얻은 것이라고 밝힌 뱀뱀은 “저의 요즘을 보면 ‘편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저도 여기까지 오는데 쉽지 않았고 힘들었다”며 “이런 모습 하나하나 알아주는 것이 ‘슈퍼리치’에게도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찐’부자들의 서울살이가 다이내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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