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화창날 날씨 속에 지난 4일 개막한 가운데 어린이 손님이 주류를 이루면서 가족나들이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나로도항에서 봉래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나도로 청정 수산물 축제'도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누리호 발사장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160여종의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손님을 맞고 있다.
특히 어린이 손님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여자만의 탁트인 풍경을 느낄 수 있어 가족나들이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