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오웬 티그가 한국 시간으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의 시사회에서 그의 특유의 매력적인 헤어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단순한 패션뿐만 아니라 트렌디하고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로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웬 티그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뒤로 넘겨 스타일링하여, 약간의 볼륨과 가벼운 웨이브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다.
그의 앞머리는 이마를 살짝 가리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잘 정돈되어 있어, 깔끔하고 매력적인 인상을 더욱 강조했다.
이 헤어 스타일은 오웬의 얼굴형을 돋보이게 하며, 그의 전체적인 차림새와 조화를 이루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오웬 티그의 이러한 헤어 스타일은 다양한 캐주얼 또는 정장 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그의 모던하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반영한다.
이날 그가 선보인 헤어 스타일은 특히 젊은 층의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의 개성과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시리즈의 최신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오웬 티그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다시 한번 그의 연기력과 함께 패션에서도 주목받는 스타임을 증명했다.
그의 다음 작품과 공식 행사에서의 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패션과 스타일에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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