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반복‧특이민원 응대 직원 역량 강화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적법한 행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폭언⋅폭행, 반복 청구 등 정상적인 범위를 넘는 특이(악성)민원 증가로 민원담당 직원들의 민원응대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부산시 소통⋅상담 전문가 손태경 강사를 초빙해, 특이(악성)민원 응대에 대한 직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특이민원에 대한 응대 요령 및 대처법 △현장사례별 응대 요령 △심리유형별 응대 요령 △나의 몸․마음 상태 그리고 마음 챙김의 필요성 △직원들의 실제 상황 연출 등으로 현장감과 공감 유도 등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