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나영희·김지원, 스포일러 같은 “퀸즈가 모녀의 스파이작전...김수현 바라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0 15:08:02 기사원문
  • -
  • +
  • 인쇄
극중 퀸즈가 재벌 사모님 김선화역을 연기하는 나영희와 그의 딸 홍해인으로 분해 눈물 연기로 인기 몰이를 하고있는 김지원, 각 인물의 스타일이 전달하는 이미지와 분위기에 눈길이 쏠린다.현대 패션에서 레트로 스타일의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다.

배우 나영희가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가족 스파이룩?♀? 오늘도 가족 케미가 기대되죠? 토요일 밤은 #눈물의영왕 본방사수 ”라는 내용의 문구와 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중 홍해인 역으로 나오는 배우 김지원과 함께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나영희는 갈색의 넓은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있으며, 레트로 스타일의 붉은색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그녀의 자켓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으로, 멋스러운 빈티지 룩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반해 김지원은 긴 검은 생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적인 느낌의 대조적인 흰색 셔츠와 검정색 베스트를 매치하다. 이 조합은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나영희와 김지원 두 사람의 스타일 모두 독특하면서도 각각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느낌의 패션을 대변하고있다.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진은 20일, 주인공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홍해인은 백현우가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 미리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반짝이는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하얀 눈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마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으로 이야기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둘의 다툼이 있을 때마다 곤란해하던 백현우의 비서 ‘김민규’(정지환 분)와 홍해인의 비서 ‘나채연’(윤보미 분)은 이 모습을 보며 알콩달콩한 부부처럼 행복해한다.



이 드라마에서 백현우는 낭만적인 아쿠아리움 프러포즈로 시작하여 홍해인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해인에게 딱 맞는 반지를 고르고 노을이 아름다운 용두리에서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며 이혼 취소를 호소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백현우의 세심한 배려는 아내의 기억이 점차 희미해져 가는 상황 속에서도 그의 사랑을 더욱 빛나게 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