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측은 19일 청취자 게시판에 공지글에 “4월 22일부터 ‘라디오 쇼’는 새로운 진행자가 진행을 맡게 된다. 당분간 임시 진행자 체재로 프로그램은 운영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청취자 여러분들이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진행자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경인방송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의견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청취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고 공감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성격 차이로 협의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2022년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인연을 맺은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 두 달 만에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결혼직후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결혼하기 전 사실혼 관계로 산 여성이 있었으며, 선우은숙과의 결혼이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다는 주장과 함께, 그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라디오쇼 진행자 교체 공식입장 전문
4월 22일(월)부터 <라디오 쇼>는 새로운 진행자가 진행을 맡게 됩니다.
당분간 임시 진행자 체재로 프로그램은 운영될 예정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이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진행자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경인방송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의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청취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고 공감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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