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삼진’ 이학주 ‘김태형 감독과 벤치서 면담…고개 푹’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4-04-17 19:5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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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가 고개를 푹 숙였다.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1사 2,3루에서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당한 이학주가 2회말 수비를 마친 뒤 더그아웃에서 김태형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학주는 앞선 1회초 1사 상황에서 LG선발 임찬규에게 삼구 삼진을 당했다.









7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는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서 유강남과 정대선, 투수 박진형을 제외 시켰다. 김태형 감독은 ‘총액 170억’ FA 삼총사 유강남, 한현희, 노진혁을 2군으로 내리는 결단을 내렸다.

롯데는 이날 김민석(중견수)-이학주(유격수)-이정훈(지명타자)-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박승욱(3루수)-손호영(2루수)-정보근(포수), 투수 이인복이 선발 출전해 7연패 탈출을 노린다.

최근 7연패에 빠진 롯데는 시즌 4승 15패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LG는 시즌 10승 1무 10패로 팀 순위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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