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SSG가 9회말 2사에서 터진 한유섬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6-4 대역전승을 거뒀다.SSG 최정은 9회말 2사에서 동점 솔로홈런을 치면서 두산 이승엽 감독이 갖고 있는 467 통산 최다 홈런에 타이를 기록했다.수훈선수 인터뷰를 마친 SSG 최정이 동료들로 부터 물세례를 받고 있다.인천=김영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