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404' 1984년 실화 사건 모티브…아파트 비밀=추격 액션 치정 멜로?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3-29 20:30:00 기사원문
  • -
  • +
  • 인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아파트404' 1984년 편(사진제공=tvN)
▲'아파트404' 1984년 편(사진제공=tvN)

'아파트404'가 1984년 실화 사건을 모티브 삼아 추격 액션 영화 뺨치는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경제성장으로 변화무쌍했던 1984년으로 소환된다. 괴한들에게 쫓기는 남자와 남자를 애타게 찾아다니는 여자의 베일에 싸인 사건을 파헤치는 것.

이날 7080 음악다방에 모인 입주민들은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고 간식을 먹으며 그 시절 감성에 푹 빠진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이 순식간에 다방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입주민들을 놀라게 한다.

한 남자를 찾는 괴한들의 살벌한 분위기와 다이내믹한 전개에 양세찬은 "스케일이 더 커졌어"라고 감탄한다.

아파트에서도 입주민들은 괴한들을 피해 도망치는 남자를 목격한다. 괴한들과 거친 몸싸움을 주고받아 역대급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남자는 "사랑한 게 죄가 아니잖아요"라고 외친다.

과연 입주민들이 풀어야 할 아파트의 비밀은 사랑과 관련된 것일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서를 획득할 수 있는 입주민 활동 시간에는 유재석, 오나라, 이정하가 '유가네', 차태현, 양세찬, 제니가 '차가네'로 팀을 이뤄 맞붙는다. '엉터리 속담 맞히기'에서는 문제를 설명하는 차태현과 양세찬, 정답을 맞혀야 하는 제니의 환상의 티키타카가 보는 이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한다.

'아파트404'는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