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후보 “사람을 바꿔야 강서가 바뀐다”

[ 시사경제신문 ] / 기사승인 : 2024-03-28 23:15: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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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후보가 28일 우장산역 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강서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원금희 기자
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후보가 28일 우장산역 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강서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후보가 28일 우장산역 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강서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상찬 후보는 “우리가 겪는 지역 현실은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똑같다. 오히려 지역감정에 안주한 사람들이 ‘강서가 발전할까’ 몸사리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무능하고 위선에 가득한 행동으로 현상 유지에 급급한 정치인에게 여러분의 따끔한 채찍질이 필요하다”며 “일하지 않고, 일할 줄 모르고, 일할 수도 없는 무능한 정치인들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평가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그는 “사람을 바꿔야 강서가 바뀐다”며 “12년간 민주당 구청장·국회의원들이 도대체 무엇을 해놓았나. 전세사기를 해결했나 아니면 고도제한을 해결했나”라고 강서교체 필요성을 밝혔다.



구상찬 후보는 “이곳 강서엔 그 흔한 도서관 하나 세우지 못했고, 그 흔한 수영장 하나 만들어주지 못했다”며 “지금 강서엔 강서를 잘 아는 진짜 강서 사람, 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집권당의 힘있는 일꾼으로 강서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부족함은 채우고 불편함은 새로 고치겠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강서 여러분의 삶을 지키고 싶다. 도와달라”고 표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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