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 저출산 대응 방향을 모색하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28 11:38: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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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 세미나 기념촬영. 사진/사회서비스원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 세미나 기념촬영. 사진/사회서비스원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28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저출산 대응’을 주제로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내빈으로 관내 관련 현장 전문가와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인수 부연구위원이‘세종시 저출산 대응 방향 모색: 정책 수요 진단과 이슈 고찰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권다은 박사(KDI 국제정책대학원), 김근태 교수(고려대), 유재언 교수(가천대)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 직장맘지원센터, 세종청년센터가 함께 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으로써, 동 프로젝트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련의 시민참여형 행사 전에 정책 수요를 진단하는 학술적 성격을 지닌다.

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열리는 정책세미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미래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정책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먼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세종시는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을 보이지만 지난 수년 간 보이고 있는 출산율의 가파른 감소세가 더 큰 문제”라며,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기관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una9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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