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주가 강세, 엔비디아·로크웰 AI협력 수혜 기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19 17:33: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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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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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주가가 강세다.

19일 기준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3.03%(3630원) 상승한 1만 9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산업용 인공지능(AI)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모양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크웰오토메이션에 로봇모션제어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분류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CEO)는 미국에서 연례 컨퍼런스인 'GTC2024'를 개최하고 신형 AI 반도체인 블랙웰을 공개했다.

기존 '디지털 트윈'에 인프라를 제공한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아이작 로보틱스' 플랫폼을 추가했다. 디지털 트윈에서 로봇을 학습시켜 현실세계에 적용시킨다.

젠슨 황은 AI가 '새로운 산업혁명(New Industrial Revolution)'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미래의 가치가 1000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차세대 산업 아키텍처를 통해 산업 운영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거대 기술 기업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로크웰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 API)를 에뮬레이트(Emulate)3D 디지털 트윈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해 디지털 트윈 설계, 구축 및 운영에서 데이터 상호 운용성과 협업 및 시각화를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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