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이 관내 농업인들에게 사천시 토착미생물을 기반으로 개발한 농업용 미생물제제 CMJ46(특허출원) 공급을 시작한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CMJ46은 토양 속 불용성 물질 분해로 작물생장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해 농작물의 생육생장에 효과적이고 작물 저항성을 높여 저온 및 염(NaCl)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검증됐다.
이에 재단은 농업용 미생물제제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인 ㈜에버미라클과 함께 시제품을 생산했다.
재단 관계자는 “CMJ46 공급 후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추후 미생물 활용 교육 및 미생물제제 보급사업 추진과 토착미생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생물제제를 개발해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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