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불륜 의혹 부인하자 아내는 사진+문자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2-29 07:06: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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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모습 / 아내 인스타그램 캡쳐
나균안 모습 / 아내 인스타그램 캡쳐

프로야구 선수 나균안(25·롯데 자이언츠)이 불륜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아내가 추가 폭로에 나섰다.

나균안의 아내 A씨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주장했던 나균안의 불륜 정황이 담긴 증거들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을 공유했으며 해당 사진 속에는 나균안이 민소매 차림의 여성과 식당에서 밥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이거 나 아니다”라며 “이때는 재활하러 2군 가서 투수 코치님이 절대 집에 못 가게 하셨다. 아이 보러 일주일에 한 번도 집에 못 온다고 했으면서 숙소에서 탈출해 해운대에서 술 파티하고 있는 사진”이라고 말했다.

당시 나균안이 자신을 알아본 일부 팬에게 해당 여성을 아내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그는 “누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해운대에서 (나균안이) 아내랑 너무 사이좋아 보이게 손잡고 걸어가고 있다’고 알려줬다”면서 “(해운대에서 팬 마주치고) 아내인 척 인사도 했나 보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또 나균안과 상간녀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나균안은 상간녀에게 “자기”라고 부르며 “난 (아이돌보다) 예쁜 사람을 매일 본다”고 말했다.

또 상간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설렘이 아닌 두려움’이라고 말하자 나균안은 “진짜 나다(내 얘기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나균안은 28일 롯데 구단을 통해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에 우리 구단과 감독님, 선수들에게 죄송스럽고 무엇보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라면서 "최근 알려진 일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그 부분은 법무적인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라고 아내의 주장을 완강히 부인했다.

나균안과 아내는 3년여의 교제 끝에 2020년 12월 결혼했으며 나균은은 201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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