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재원 콜업, 키움 박수종 리드오프 출격 [라인업]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3-09-28 16:19: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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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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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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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고척, 박연준 기자) 연승 도전 키움과 5강권 굳히기에 나서는 SSG의 맞대결이다.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는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키움 마운드엔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나선다. 후라도는 올 시즌 27경기 등판 166.2이닝 동안 9승 8패 평균자책점 2.75를 올리고 있다. 직전 등판 경기인 21일 NC전에선 6이닝 무실점 6삼진 호투를 펼쳤다. 특히 지난 7월 22일 사직 롯데전부터 개인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다만 SSG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후라도다. 후라도는 올 시즌 SSG를 상대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11로 부진하다. 과연 후라도가 개인 10승과 함께 팀의 연승 질주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키움 타선은 박수종(우익수)-로니 도슨(좌익수)-이주형(중견수)-임지열(1루수)-송성문(3루수)-김휘집(유격수)-박찬혁(지명타자)-김시앙(포수)-김병휘(2루수)로 이어졌다.



이에 맞선 SSG는 좌완 오원석을 마운드에 올린다. 오원석은 올 시즌 25경기 등판 126.1이닝 동안 7승 9패 평균자책점 5.49를 올리고 있다. 직전 등판 경기인 23일 롯데전에선 5.2 이닝 동안 2실점 역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키움 상대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도 했다. 오원석은 키움전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68을 올렸다. 다만 7월 9일 대전 한화전 이후 원정 경기 4연패에 빠져있는 오원석이다.



SSG는 추신수(지명 타자)-오태곤(1루수)-최주환(2루수)-에레디아(중견수)-한유섬(우익수)-하재훈(좌익수)-최항(3루수)-김성현(유격수)-김민식(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키움은 내야수 김병휘와 포수 김재현을 콜업, SSG는 이재원을 한달 만에 1군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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