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가격, 중국 경기 부진으로 8주 연속 떨어졌다”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3-06-07 17:1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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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연탄 가격이 유가 하락과 중국 경기 부진으로 8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5주 유연탄 가격은 톤당 133.21 달러로 전주 대비 10.1%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1.3% 하락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로 하방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54.74 달러로 전주 대비 1.5% 상승하면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은 중국의 부동산 경기부양책 가능성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103.55 달러로 전주 대비 3.2% 상승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최근 중국의 도시가 부동산 시장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니켈·아연은 미 달러 가치 상승 및 중국 경기 지표 부진에 따른 가격이 하락했다. 미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부채 한도 협상 관련 불확실성 및 중국의 제조업 경기지표 부진으로 수요 둔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구리는 칠레의 4월 생산이 전년 동월대비 약 1% 감소했고 2022년 생산은 2011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내며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칠레 국영 Codelco사는 환경오염 문제로 Ventanas 제련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21



‘22



5.4



5.5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127.14



348.65



148.10



133.21



10.1



우 라 늄



34.68



50.54



53.93



54.74



1.5



철광석



(중국수입가)



164.69



120.26



100.31



103.55



3.2



구리()



9,293



8,797



7,994



8,172



2.2



아 연



2,968



3,478



2,329



2,281



2 .1



니 켈



18,333



25,605



21,102



21,00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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