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헌경, '고무신'이었다...차서원 軍 전역 후 결혼+혼전임신[전문]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3-06-05 10:47: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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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캡처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두 번째 남편'으로 인연을 맺은 차서원과 엄현경이 혼전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밝혔다.



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과 엄현경이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차서원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혼전임신 소식 또한 알렸다.



차서원과 엄현경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각각 윤재민, 봉선화 역으로 분해 서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극 중 결말처럼 화촉을 올리게 됐다.



그리고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차서원 배우의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차서원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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