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지원과제,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경연 '우수상' 수상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2-09-26 17:08: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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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 23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경진대회에서 ‘전기자동차-전력망 통합시스템 개발 및 전기자동차-전력망 연계기술’ 실증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제를 주관한 전력연구원은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으로 세계 최초로 기존 양산차량인 아이오닉5의 소프트웨어 개조를 통해 V2G 기능을 추가하고 아이오닉5를 소유한 개인 또는 법인고객을 모집해 전국에 100기의 V2G 충전 인프라를 구축,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기술경연을 통해 우수성이 확인된 기술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30년 전기자동차 362만대 보급 등 목표 구현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V2G를 통해 장시간 주차 중인 전기자동차 10만대를 모아 동시에 충방전을 제어하면 1GW 양수발전소와 대등한 자원으로 재생에너지 변동성 보완에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영 에기평 원장은 “향후 급격히 늘어날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활용하면 재생발전의 변동성을 흡수하고 전력 피크를 완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기술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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