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축구 최정상서 지휘봉을 내려놓는 서울오산고 차두리 감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1-10-18 10:45: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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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고등축구 최정상으로 이끈 FC서울 U-18 서울오산고 차두리 감독. 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팀을 고등축구 최정상으로 이끈 FC서울 U-18 서울오산고 차두리 감독. 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FC서울 U-18 서울오산고을 전국체전 첫 우승으로 이끈 차두리 감독이 ‘2021 K리그 주니어 후반기리그’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차두리 감독은 2002년 고려대 졸업 후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코틀랜드 셀틱 등에서 90분 경기내내 지칠 줄 모르는 강인한 체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터미네이터’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 3월 FC서울로 입단 후 114경기 2골-7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2013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준우승, 2014년 하나은행 FA컵 준우승에 이어 2015년 FA컵 챔피언으로 이끈 후 은퇴하였으며, 이후 2017-2018년 월드컵대표팀 코치로 지도자의 입문 후 유소년 육성에 뜻을 갖고 2년 계약으로 2020년 1월 1일자로 FC서울U18 팀인 서울오산고축구부 감독 취임했다.

차두리 오산고 감독이 '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선수들을격려하고 있다. 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차두리 오산고 감독이 '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선수들을격려하고 있다. 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차두리 감독은 서울오산고 지휘봉을 잡은 후 ‘자율과 책임’속에 즐거움을 느끼는 축구를 강조한 맞춤 지도력을 발휘했다.

“우리 팀 선수들뿐만 아니라 우리와 경기했던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승패를 떠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줄 정도로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큰 열정과 따스함을 갖춘 지도자이다”팀관계자의 귀뜸을 있을 정도로 선수들과 스스럼없는 소통속에 선수가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분위기로 팀을 탈바꿈시킨 맞춤 지도력을 발휘해 첫 해 2020 K리그 주니어 A조에 속해 8승2무 무패로 최다득점(37점, 평균 3.7골)과 최소 실점(9골, 경기당 0.9골)를 기록하면서 우승과 101회 전국체전 고등부 선발전 우승을 일구어내면서 지도자로서 역량을 입증하면서 올해 2년에는 K리그 주니어 전반기 준우승,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2021 왕중왕전 3위 입상, 첫 전국채전 출전으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팀을 고등축구 정상권으로 이끌어 지도자의 잠재력을 과시했다.

서울오산고 차두리 감독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전에 앞서 메모하고 있다. 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서울오산고 차두리 감독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전에 앞서 메모하고 있다. 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차두리 감독은 ‘2021 K리그 주니어 후반기리그’에서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둔 후 휴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P(Professional) 라이선스' 등 더 큰 도전을 위한 지도자로서 덕목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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