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향후 경기회복세는 소비 회복 속도에 달려”

[ 서울경제 ] / 기사승인 : 2021-02-25 12:27:06 기사원문
  • -
  • +
  • 인쇄
이주열 “향후 경기회복세는 소비 회복 속도에 달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제공=한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경기 회복세가 어느 정도 강도를 갖게 될 지는 소비가 얼마나 빠르게 회복되는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총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생각보다 장기화되고 대면서비스 소비가 크게 위축됐다”며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계층을 중심으로 소득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총재는 “특히 겨울철 국내 확산이 생각보다 심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 조정돼 소비가 더 부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거기에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코로나19 확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 현재로서는 이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
  • 글자크기
  • +
  • -
  • 인쇄

부동산·금융 인기 뉴스

많이 본 뉴스
연예 많이본 뉴스
스포츠 많이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