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장창환 기자) kt wiz 소속 임준형이 '불후의 명곡' 야구선수 특집 2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 740회는 '2026 프로야구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임준형은 가창력을 뽐낸 김태연을 꺾고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임준형은 다섯번째 무대 주인공이었다. 위즈 대표 응원곡인 '마법의 성'을 선곡해 "오늘은 내가 팬들에게 들려주겠다"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며 정근우를 걲고 올라온 김태연에게 승리를 따냈다.
앞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유희관은 최근 모친상을 언급하며 라디의 '엄마'를 선곡, 진심으로 열창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러나 이어 등장한 정근우가 캔의 '내생에 봄날은'을 통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유희관을 제쳤다.
세번째로 무대에 오른 건 최주환. 귀여운 율동을 곁들여 SG워너비의 '라라라'를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정근우의 벽에 막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다음 타자는 김태연이었다. 수준급 가창력을 겸비한 그는 앞서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견제를 받았다. 김태연은 '사랑이란건'으로 숨겨둔 가창력을 뽐내 관객뿐만 아니라 대기실에서 지켜보단 출연진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김태연은 약간 아쉬운 무대라고 자평했으나 정근우를 누르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김병현, 박용택, 이대형, 정근우, 황재균, 유희관, 최주환, 김태연, 전사민, 임준형 등 전현직 야구 스타 10인이 출격해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승부에 나선 가운데, 앞선 1부에서 이대현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든 바 있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