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창업 동아리 수익금으로 영주시에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9 21:22:41 기사원문
  • -
  • +
  • 인쇄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창업 동아리 수익금으로 영주시에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창업 동아리 수익금으로 영주시에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희망 나눔 기부금 11,284,214원을 12월 29일 영주시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근 영주시 부시장(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학생통합지원센터 임형진 센터장, 항공서비스경영과 정미연 교수(ALlS Cafe 동아리 지도교수), 경북전문대학교 ALIS Cafe 동아리 회장 백현아(항공서비스경영과 1학년 여) 장민정(항공서비스경영과 1학년 여)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기부금은 교내 창업 동아리인 'ALIS Cafe 동아리'와 'KBC 헬스 동아리'가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매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준비했다.

유정근 부시장(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 현안을 영주시와 함께하고 있다"며 "이렇게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ALIS Cafe 동아리 회장 백현아(항공서비스경영과 2학년 여) 학생은 "오늘 기부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며 사회적 공헌 활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 및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