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동문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개최...파크골프 문화 이정표 세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2 14:31: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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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전국 최초로 ‘동문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와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전국 최초로 '동문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와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은 " 2021년 황무지에서 시작한 도전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에 파크골프경영과 동문회가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아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동문회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파크골프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22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 20일 이 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파크골프장에서 동문과 내외 귀빈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동문회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대회가 전국 대학 파크골프 관련 학과 가운데 동문회장배로는 첫 대회로,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과시하는 동시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스포츠 이벤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개회식에서 박종성 동문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성수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회장 등의 축사,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의 격려사, 선수 선서와 시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날 행사에 이성수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회장과 이순옥 대구광역시 북구파크골프협회 회장 등 파크골프 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파크골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고 언급했다.

또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파크골프에이스 스마트 채점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점이다. 기존의 수기 기록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점수와 순위를 집계·공개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참가자들은 프로 대회에 버금가는 긴장감과 공정성을 동시에 경험했다."고 부연했다.

그리고 영진전문대학교는 "해당 시스템은 협약기업인 '파크골프에이스'가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참가 선수들이 간단한 사용법 교육을 받은 뒤 직접 기록요원으로 참여해 별도의 심판이나 운영 인력 없이도 대회를 원활히 진행하며 파크골프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대회가 동문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풍성한 협찬과 경품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동문회장인 박종성 아스테라 대표(1기)와 문해천 빅스타파크골프 대표(25학번)는 고급 파크골프채 5개를 기탁했으며, 김정열 올림피아여행사 대표(25학번)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후원하는 등 총 1,000만 원 규모의 물품과 후원이 이어져 영진 동문 네트워크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문 파크골프 대회를 정례화하고,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동문 리더들을 하나로 잇는 지속 가능한 파크골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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