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연수동 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3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위원회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물품들로 마련됐다.

같은 날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단장 장옥자)은 동짓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30가구를 위해 팥죽과 동치미를 만들어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살미사랑나눔봉사단은 2010년부터 독거노인 등 주변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넉넉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일곱 명의 단원이 이웃을 생각하는 열정으로 봉사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닿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