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한파, 울릉도.독도 강풍, 동해 풍랑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2 01:40: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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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군위)와 경상북도는 한파주의보가, 울릉도.독도는 강풍주의보가, 동해남부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아침 기온이 -5℃ 안팎(일부 내륙, 산지 -10℃ 안팎)으로 낮아 춥겠고,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21일)보다 5~10℃가량(일부 경북내륙 10℃ 이상) 낮아지겠다.

또, 오늘(22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9~1℃, 최고 5~9℃)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오늘 낮부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22일) 아침최저기온은 -12~-1℃, 낮최고기온은 6~10℃가 되겠다. 또,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6~3℃, 낮최고기온은 7~13℃가 되겠다.

그리고, 내일(23일) 밤(18~24시)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22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울릉도에서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

또한, 내일(23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밤부터 기온이 낮아 내리는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오늘(22일) 오후까지,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는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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